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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2018년도 공중위생서비스수준평가

18일부터 관내 숙박업 59개소 등 총 202개 대상

  • 입력 2018.06.14 13:38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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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제고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도모와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오는 18일부터 관내 숙박업 59개소, 목욕업 30개소, 세탁업 113개소 총 202개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2018년도 공중위생서비스수준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방법은 위생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방문해 평가도구표에 의한 현지조사 및 평가를 실시하고,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해 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사항과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업소에서 지향해야 하는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등급 결정은 절대평가 방법을 채택해 점수별로 등급을 결정,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인 업소에 대해서는 녹색등급을 부여한다. 녹색등급업소에 대해서는 최우수업소표지판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중위생서비스수준평가는 매년 업종을 달리해 실시한다. 2017년도는 이·미용업 618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36개 업소에 대해서 최우수표지판 및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식품위생과장(김진화)은 공중위생서비스수준평가를 통해 손님에게 최대의 기술서비스와 친절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업소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및 위생상태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시민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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