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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덕풍1동, 환경나눔장터 성황리 운영

지난달 5월부터 환경나눔장터 운영, 수입금 전액 어려운 소외계층에 전달

  • 입력 2018.06.14 11:53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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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하남시 덕풍1동(동장 박병욱)은 지난달 5월부터 통장 및 유관단체,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헌옷, 잡화, 생필품 등의 기부 및 판매하는 환경나눔장터를 운영 중에 있다고 14일 밝혔다.
본 장터를 통해 덕풍1동 통장단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동을 방문하는 많은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상품을 기부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병욱 덕풍1동장은 각 단체 및 참여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집안에서 버려질 수 있는 물품들이 재활용돼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수익금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는 좋은 사업인 만큼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판매모금액은 20여 만 원이며, 전액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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