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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2동,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 실시

  • 입력 2018.06.13 16:27
  • 기자명 고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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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호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권역 국장 이병우)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의정부역, 망월사역, 회룡역에서 순차적으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이용방법 준수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설치 취지, 이용안내, 일반 자동차 주차 시 제재사항 등을 주민 스스로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보행 장애인의 주차 및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주차가능 표지를 발급받지 않았거나 발급받았더라도 보행 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고 주차한 경우에는 과태료 10만 원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막는 주차방해 행위는 과태료 50만 원이 부과된다.
호원2동 관계자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를 높이고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호원2동에서는 캠페인에 이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빈번한 공동주택이나 복합건축물 주차장 관리책임자에게 협조공문을 보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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