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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평창 농산물 수도권에서

서울·인천 공공청사·지하철역 직거래 장터

  • 입력 2010.09.01 00:28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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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추석을 맞아 수도권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벌인다.
31일 군에 따르면 추석을 준비하는 수도권 주민들에게 군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다음달 15일 강남구청 및 15일부터 16일까지 동작구청·연수구청, 16일부터 17일까지 관악구청 등 공공청사 4개소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키로 했다.
또 서울도시철도 공사와 협력해 종로3가 역사 외 18개 역사에서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개설되고 있는 5678 행복장터를 추석을 맞아 확대 추진한다.
이 외에도 다음달 3일까지 고속버스터미널역(지하철 3,7호선 환승)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역홍보관에서 직거래행사를 개최하며 11일부터 12일까지 안산시호수공원에서 열리는 메밀꽃 추억 만들기 행사장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군은 이번 직거래행사에서 관내 주요 농·특산물인 대관령황태와 잡곡, 옥수수, 감자, 토마토, 메밀제품 등의 판매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3일부터 시작되는 효석문화제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평창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은 청정한 이미지와 우수한 품질로 인해 수도권 주민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며 “직거래 행사 활성화로 평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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