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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탄력

20개 지구에 442억 투입, 총길이 5.7km

  • 입력 2018.06.13 14:52
  • 기자명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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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훈 기자 / 강화군이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개통되면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강화읍 16개소, 길상면 3개소, 교동면 1개소에 총사업비 442억원을 투입해 총길이 5,733m, 폭 6~13m의 규모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개 사업대상지 중 현재 부분 개통된 구간을 포함해 12개소(용진1차~성광교회, 중앙시장~새시장, 합일초교 뒤, 경찰서 옆, 북산 입구~수정궁빌라, 마음자리A~남문, 합일초~리버플라워, 온수리성공회 앞, 우체국~지적공사, 성광교회~국도, 동광상회~국도)가 6월 말까지 완료돼 개통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1회 추경에 확정된 구간과 토지 불부합으로 인한 측량지연 등 행정절차 이행 중인 잔여사업장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모두 완료되면 출퇴근 시 이동차량을 분산시켜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보행자의 안전 및 가로환경도 개선돼 군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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