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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드림스타트 맞춤서비스 『즐거운 난타교실』 프로그램 운영

  • 입력 2018.06.13 14:45
  • 기자명 백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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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2일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생 11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맞춤서비스 『즐거운 난타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드림스타트 『즐거운 난타교실』은 포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전통문화교실에서 전문 강사를 통해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월 4회 1시간씩 총 24회기 수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악기에 대한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난타 박자, 리듬 익히기, 전통악기들과의 합주 등을 배우며 운영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쉽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적 의미 이외에도 가정환경, 학업, 또래관계 등 여러 가지 요인들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아동들에게 음악을 통한 치료를 제공하고 활동성이 적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취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에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맞춤서비스는 가정 내 혼자 있는 아동을 위한 돌봄 서비스 제공 및 아동이 다양한 체험을 통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아동의 만족도가 높다. 교육을 통해 성취감, 집중력 등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합주 활동을 통해 협동, 질서, 소속감 등의 가치 학습으로 사회성 발달 및 사회적 관계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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