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오는 6월 13일에 실시하는 ‘제7대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투·개표소 소방력 지원 및 순찰강화를 등 12일~13일 양일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투표일(13일) 전일인 12일 18시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 관내 투·개표소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순찰하고, 양산시 개표소인 양산실내체육관에 중앙119안전센터 펌프차량 1대 및 인원 2명 개표가 시작되는 18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근접 배치돼 개표소 안전을 책임질 방침이다.
한편, 양산소방서는 지난 5월 14일부터 양산시 전 투·개표소(102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6·13 지방선거의 소방안전을 위해 각종 대책을 추진해 왔다.
전종성 양산소방서장은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투·개표소 등에 대한 소방력 근접배치 및 순찰 강화로 안전한 지방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