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명, 고용노동부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 체결

‘3D설계 전문 인력 양성과정’ 선정… 6천만 원 지원받아

  • 입력 2018.06.13 13:25
  • 기자명 박성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성규 기자 / 광명시는 12일 고용노동부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 대한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은 지역 고용문제를 해결을 위해 해당 지역의 자치단체 주도로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시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3D설계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제안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이날 약정으로 선정된 ‘3D설계 전문 인력 양성과정’ 추진을 위한 국비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관련 교육을 실시한 후 취업에 연계할 예정이다.
교육은 3차 산업 중심의 기술인력 양성에서 탈피해 4차 산업에서 요구하는 3D형상 모델링 작업 및 출력 등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참가자 모집을 통해 20명을 선발, 오는 7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36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4차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인력을 양성해 일자리창출과 기업체 인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 광명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게임콘텐츠 제작과정, 웹퍼블리셔 과정 등 청년층의 취업을 위한 무료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