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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꿈이가득한어린이집, 시장놀이 수익금 전액 기부

  • 입력 2018.06.13 12:02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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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남양주시립 꿈이가득한어린이집(원장 이미혜)에서는 지난 8일, 원생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시장놀이 바자회를 진행하고 발생한 수익금(402,000원) 전액을 남양주시 별내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장놀이 바자회는 아이들이 사회성과 경제관념을 배우는 기회도 되지만 무엇보다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나눔습관을  가지도록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미혜 원장은 “매년 우리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시장놀이를 하고 나눔에도 참여하고 있어 참 보람 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별내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잘 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별내희망케어센터에서는 원생들의 따뜻한 손길로 모인 후원금을 저소득 소외계층들이 이용하는 나눔마켓 운영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립꿈이가득한어린이집은 작년에도 시장놀이 수익금(545,600원)을 기부해 올해 2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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