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두 기자 / 자유한국당 이흥수(57) 인천동구청장 후보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른 새벽부터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 후보는 오전 6시부터 출근하는 구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내에 있는 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만났다. 오후에는 경로당을 다니며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저녁시간에는 송림동, 만석동, 화수동 일대에서 유세차량을 이용해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결연한 의지를 갖고 주민들 앞에 섰다며, 지난4년 동안 동구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앞으로 4년은 동구 발전과 주민 숙원사업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동구는 재개발·재건축·뉴딜재생사업·장학재단 활성화사업·아동친화도시사업 등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며"지난 4년간 1420억원에 불과했던 재정을 3000억원 가깝게 확대했다. 동구의 미래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동구를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게 기회를 달라며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진심어린 호소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