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1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선정 주제인 인문학 길 위에서 나를 만나다는 지역 명소와 연계된 인문학 저자 특강 및 둘레길 트레킹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자아 성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1차 희망 그리고 평화의 길 매향리 마을 둘레길(6월) 2차 정조에게 효를 묻다 융·건릉 둘레길(7월) 3차 태초의 생명! 공룡알 화석지 둘레길 (10월)로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각각 2회의 주제 강연과 1회의 현장 탐방으로 이루어진다.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가족 참여형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일은 오는 6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며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홈페이(www.hscitylib.or.kr/dbnarae)에서 차수별로 참가 신청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두빛나래어린이 도서관으로 문의(031-8003-0748)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