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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좋은이웃들, 사랑과 나눔의 동반자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서

  • 입력 2018.06.11 14:45
  • 기자명 김석호·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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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김효숙 기자 / 거창군 좋은이웃들(대표 이남이)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관 후원과 연계해 열정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질병으로 인한 근로능력 상실, 사업실패, 고령과 장애, 경제적 부담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기본적인 화장실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생활하는 취약계층을 방문해 간이화장실과 재래식좌변기를 지원했다.
또한 좋은이웃들은 지난 5월말에 남상면의 한 가정을 방문해 비위생적이고 노후화돼 안전과 건강에 해를 끼칠 정도의 생활환경에서 생활하는 가족의 긴급한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해결해 위기에 빠진 가족에게 삶의 희망을 갖고 안정적인 일상을 찾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해준바 있다.
남상면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항상 열정을 가지고 본인의 일처럼 대해줘 주민들의 삶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사랑과 나눔의 동반자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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