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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본리초, 새로 쓰는 전국 초등야구 역사!

인성과 기본기에 충실하고 꾸준한 연습을 통한 결실

  • 입력 2018.06.08 14:16
  • 기자명 송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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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희 기자 / 대구본리초등학교(교장 장정) 야구부는 42, 43, 44회 사상 첫 3연패 후 작년 46회에 이어 올해 제47회 전국소년체전체육대회까지 최근 6년 동안 5회 우승이라는 큰 쾌거를 이루었다.
제47회 전국소년체전체육대회 참가한 대구본리초등학교는 초등부 경기에서 충북 석교초를 누르고 우승했다. 이미 2015년부터 소년체전 야구에서 단일 학교로는 유일하게 3연패를 달성한 기록을 가지고 있었고, 2017년에 이어 다시 소년체전에서 우승해 전국에서 유일무이하게 전국소년체전에서 5번째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본리초교는 삼성라이온즈가 주최하고 대구, 경북, 강원야구협회가 주관한 ‘제16회, 제17회, 제18회, 제19회 삼성기 대구, 경북, 강원, 영동 초·중 야구대회‘에서도 4년 연속 초등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통의 강호다운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었다.
김우상 감독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훈련에 집중해준 선수들 덕분에 큰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본리초 선수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구본리초교 장정 교장은 “우승의 영광은 본리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모두 열심히 노력했고, 김우상 감독, 코치 및 야구부선수들이 실전과 같은 꾸준한 훈련과 노력을 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선수 관리를 통해 좋은 선수 육성과 투명한 운동부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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