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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치매쉼터 「기억해 학교」요리교실 열려

  • 입력 2018.06.08 14:12
  • 기자명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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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기자 / 경산시보건소(소장 안경숙)는 7일 보건소 조리실에서 치매쉼터 「기억해 학교」를 통해 치매어르신 및 가족에게 요리교실을 열었다. 
「기억해 학교」는 사회적으로 고립돼 있는 치매환자에게 낮 시간 동안 쉼터를 제공해 보호하고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보호자에게는 부양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그리기, 회상하기, 음악, 원예, 운동, 요리교실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가 있어도 일상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가족들의 부양부담을 완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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