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장흥 관산읍, 단속보다 예방이 우선... 안전모 전달

관산읍이장자치회 2백만 원 상당 오토바이 안전모 100개 전달

  • 입력 2018.06.08 14:08
  • 기자명 조용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용형 기자 / 장흥군 관산읍이장자치회(회장 김선봉)는 지난 4일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2백만 원 상당의 안전모 100개를 관산파출소에 전달했다.
이번 안전모 전달은 이륜차 운행이 많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41개 마을 이장들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관산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 나누기와 교통안전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관산읍번영회 주관으로 안전모 100개를 구입해 고령의 지역민에게 배부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관산파출소에서는 이륜차 운행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마을회관 등 현장을 방문해 안전모 착용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선봉 관산읍 이장자치회장은 “단속보다는 큰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냐”며, “안전모 착용을 통해 주민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동희 관산파출소장은 “안전모를 지원해주신 번영회와 이장자치회에 감사드리며, 교통사고에 취약한 이륜차 운전 어르신들의 안전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