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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앙도서관, ‘다문화 도서전시회’ 운영

6월12~22일까지 일반시민 대상, 다양한 언어의 도서들과 다문화 관련 도서 소개

  • 입력 2018.06.07 16:13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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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중앙도서관은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언어의 도서들과 다문화 관련 도서들을 소개해 다른 나라에 대한 이해와 문화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문화 도서전시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다문화도서전’은 책을 통한 세계문화 체험의 주제를 담아 중국, 필리핀, 몽골,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10여개국 도서와 다문화를 주제로 한 국내서 등 총 120여권의 도서를 전시한다.
또한 다른 나라의 전래동화와 고전 번역도서, 외국인 강사의 자국 추천도서, 다문화를 주제로 한 국내 출판 도서 등 각 국의 문화를 알 수 있는 다양한 도서를 설명과 함께 만날 수 있다. 특히 성인을 위한 다문화 인식개선 도서와 인권도서, 외국어 학습서 등도 함께 전시된다.
이호근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도서전을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접하면서 시민들이 글로벌한 세계관을 형성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개선과 건강한 다문화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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