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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

  • 입력 2018.06.07 14:55
  • 기자명 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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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철 기자 / 화순군은 이른 폭염에 대비한 2018년 독거노인 보호 대책을 수립 안부확인, 생활안전 교육 등 독거노인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도울 계획이다.
우선,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폭염대응행동요령을 안내해 폭염에 대비토록 하고, “무더위 쉼터”이용 활성화 및  마을방송 등을 통해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농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갖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독거노인 1,325명에 대해서는 폭염주의보·특보 발령시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51명을 통해 담당 독거노인 모두에 대해 유선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도록 해 폭염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폭염특보 발령상황을 신속히 전파 할 수 있도록 폭염정보전달체계를 구축했고,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에게 폭염발생시 행동요령 및 응급처치방법 등에 대한 교육 실시로 폭염에 적극 대비토록 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의 보호가 절실하다며 폭염이 집중되는 12~17시 사이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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