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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署, 신임경찰관 293기 현장실습 신고식

실습생 총55명, 주안역지구대 등 지역관서 9개소 분산배치 현장실습 시작!

  • 입력 2018.06.05 16:19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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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5일, 제293기 신임경찰관 이준희 순경 등 55명에 대한 현장실습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남부경찰서의 치안수요, 연혁 등 간단한 소개와 경찰서 각 과장들의 인사와 신임순경들의 당찬 포부 발표 등으로 신고식 1부를 마친 후, 2부에서는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이라는 주제로 김상철 서장이 신임순경들을 위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8월3일까지 8주간에 걸쳐 남부경찰서 9곳의 지구대·파출소에 배치돼 일선 경찰관들과 똑같이 주·야간 교대근무를 하며 신고출동, 민원처리 등 현장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현장실습이 효과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교육생 1명마다 경찰관 1명을 멘토로 운영해 교육기간 중 많은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실습신고식을 마친 김준우 순경(34세)은 “동기들에 비해 나이가 조금 많지만 열정은 뒤지지 않는다”며 “이번 현장실습이 임용 후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 믿고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며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상철 남부서장은 “중앙경찰학교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일선현장에 배치되기 까지 정말 고생많았다”는 격려와 함께“신임순경의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현장실습에 임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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