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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주차분야' 빅데이터 표준화 사업 추진

주차 체감도 분석 및 주차지도를 통한 주차난 해소에 활용

  • 입력 2018.06.05 13:50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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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양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18년도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사업'에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주차분야에 공모해 추진기관으로 선정돼 다음달부터 주차분야 표준분석모델 정립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사업은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구현을 위해 국민의 관심과 생활행정, 지방행정 수요가 높고 파급효과가 높은 분야를 10개 과제를 선정해 표준화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8일 참여기관을 선정하고 연내 마무리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시에서 추진하는 주차분야 표준분석모델은 `데이터 기반의 주차난 완화 방안 도출' 모델로 양산시 자동차등록 정보, 주차장 정보, 불법주정차 단속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 활용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주차장 공급·수요 관리를 통한 올바른 주차 문화 조성 및 주차 단속 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산시는 그동안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수급실태조사, 공영주차장 확보, 주정차 지도·단속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추진해 왔으며, 이번 사업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주차난 완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양산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주차난 해소 사업의 연장선상에 있다.
한편, 장병조 정보통계과장은 “행정분야에서도 빅데이터가 현안 해결도구로 급부상함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시의 고질적인 주차난 문제를 조금이나마 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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