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기자 / 경산시(권한대행 부시장 최대진)는 2018. 6. 4(월)부터 6. 29(금)까지 경산 삼도뷰엔빌W아파트(남부동 소재) 12개동 1,213세대 입주민들의 행정편의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이동 민원실」을 운영한다.
「현장이동 민원실」은 입주현장인 경산 삼도뷰엔빌W아파트 단지 내 보육시설에 설치해 평일 10시 ~ 18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이동 민원실」에는 해당 아파트 관할기관인 남부동 주민센터의 직원   3명이 입주현장에서 상시 근무하며 전입신고, 확정일자, 등·초본·인감증명서등 입주에 필요한 각종 제 증명을 발급하고, 주민 센터 직원들이 교대로 이동민원실을 지원해 대형폐기물, 종량제 봉투, 취학아동 학교배정 등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접수 처리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현장이동 민원실」은 입주로 바쁜 1천 200여 세대 주민들이 동 주민 센터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입주 현장에서 입주신고와 동시에 전입신고 등 해당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행정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다수 입주민들과 기존 민원처리를 위해 주민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혼잡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효율적인 행정업무 처리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경산시정이 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대진 부시장은 “입주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입주민들이 「현장이동 민원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이 행복한 경산시정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