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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기업, 베트남 시장 공략 “성공적” 완료

관내 소비재 수출기업 7개사, 총 120만 달러 수출계약추진 성과

  • 입력 2018.06.05 13:46
  • 기자명 석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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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룡 기자 /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이하 센터”)는 신흥 경제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4일간“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관내 7개 수출기업과 함께 참가했다.
베트남은 2017년 기준 김해시 수출국 순위 2위국으로 현지 수입업체들의 높은 관심과 더불어 본 전시회가 성황리에 진행 됐다.
전시회에는 식품(모산에프에스, 합천식품), 생활용품(크린랩), 유아용품(꼬까참새, 소셜빈, 엄지교육), 전기전자(선에너지엘이디) 등 다양한 소비재 수출기업이 참여해 총 120만 달러 수출계약 진행과 더불어 2건의 MOU(모산에프에스,선에너지엘이디)를 체결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베트남 유통협회가 공동주관했으며 센터는 관내 소비재 수출기업과 김해 공동관을 운영했다.
한편 센터 통상지원팀은 Kompass DB를 활용한 베트남 잠재바이어 정보 제공으로 사전 마케팅을 지원했으며, 이어 베트남 및 인근 국가 바이어와의 1:1 미팅이 진행됐다.
모산에프에스 김진경 대표는 “베트남에서 최근 한류 열풍으로 인해 한국 음식에 대한 수요가 많아 이번 전시회에서 유망바이어와 좋은 조건으로 MOU를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바이어와의 접촉을 통해 수출을 신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유아용품 전문업체인 소셜빈(대표 김학수)도 태국 유아용품 업체와 전시회 기간 동안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 통상지원팀은 전시회 이후에도 참가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수출계약 성사를 위한 사후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최낙영 센터장은 “지속적인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관내 기업의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고, 김해 수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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