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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경기 광주 원로목사 초청 위로회 개최

장수돌침대 후원으로 2백여명 위로의 시간

  • 입력 2018.06.05 12:20
  • 기자명 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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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원 기자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목사)가 경기도 광주시 원로목사를 초청해 위로회를 최근 열었다.
장수돌침대(회장 최창환장로)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위로회에는 지역사회 원로목회자 2백여명모여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로회 예배는 이정춘 목사의 사회로 박영근목사의 기도, 정연수목사의 성경봉독, 이철호, 민형기 집사의 독주에 이어 엄기호 대표회장이 ‘주님의 손길’이란 제하로 메시지를 전했다,
엄기호 대표회장은 설교를 통해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면 살아가는 주의 종들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언제나 삶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는 원로목회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피력 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김정환 합동총회장), 광주시 각 기관을 위해(황길선목사), 이번 지방선거를 위해(김용실 합동 증경총회장), 장수돌침대회사 흥왕을 위해(엄시동목사) 각각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임종성 국회의원과 이동현목사(평화교회)의 축사, 유재목목사의 위로의 말씀 순으로 진행 했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최창환 장로는 “평생을 목회에 전념하시다 은퇴한 목사님들이 있었기에 한국교회가 부흥성장 할 수 있었다”면서 “언제나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원로목사회 회장 정인기목사는 “초청해준 한기총과 장수돌침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목회에서 은퇴를 했지만 죽으면 죽으리라는 심정으로 말없이 사역을 하고 있는 원로목사님들이 많이 있다”고 덧붙였다.
정 목사는 “원로목회자들을 위해 교회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면서 “군교회를 비롯한 특수한 사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총은 원로목회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제2의 사역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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