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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율곡교육연수원, 일반직 공무원 공통역량 강화과정 운영

  • 입력 2018.06.04 15:52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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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 기자 /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유대길)은 6월 4일부터 12일까지 일반직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2018 공통역량 강화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교육공동체 핵심가치 공유 및 태도 확립을 통해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개설했다.
이를 위해 수원, 군포, 성남의 도내 3개 권역에서 총 3기에 걸쳐 실시하며, 연수생들은 희망에 따라 경기도교육복지센터, 군포문예회관 및 혁신교육관, 국립국제교육원 등 권역별 연수협력시설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연수 교육과정은 ▲공무원 윤리 의식, ▲변화 관리, ▲공동체 의식 등 교육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공직자 기본 인성과 소양 함양을 위한 공통역량 중심으로 운영한다.
공무원 윤리 의식에서는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제도 설계 및 실행 역량을 함양한다.
변화관리에서는 재난안전, 약물 중독, 미세먼지의 위협 등 안전교육에 관한 사례를 통한 예방 및 대책 방안을 모색한다.
공동체 의식 함양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시 대처 역량을 제고하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 감상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사회복지 강연도 마련했다.
한편,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는 경기도교육청 공직 가치 교육의 메카로서 급속한 사회변화에 대한 대응, 지방교육 분권의 안정적 정착, 학생중심 현장중심 지원체계 구축 등을 위한 역량중심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유대길 원장은 “공직 가치는 공직자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 인격이라 할 수 있다.”면서,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공직관과 국가관, 윤리관을 재확립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신뢰회복과 경기교육공동체의 핵심가치를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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