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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예창근 남양주시장 후보, 휴일 맞아 무더위 속에서도 뜨거운 유세전 펼쳐

3일 삼패사거리와 마석5일장 등을 돌며“남양주시장은 예창근 행정전문가에게 맡겨 달라”고 지지 호소

  • 입력 2018.06.04 15:50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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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자유한국당 예창근 남양주시장 후보는 (6/3, 일) 오전 9시 삼패사거리를 시작으로 화도 마석5일장, 와부약국 앞, 퇴계원 극동아파트 앞 등을 돌며 열띤 유세전을 이어갔다.
예창근 후보는 “저는 지난 공직생활 33년 동안 청와대 행정관, 남양주 부시장, 수원시 부시장, 안산시 부시장 그리고 경기도 북부지역을 총책임지는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지냈다“며 ”이미 공직자로서 탁월한 능력과 리더십, 투철한 책임감, 거기다가 청렴함까지 모두 인정받은 만큼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다“고 지지를 강력히 호소했다.
이어서 예 후보는 “문재인 정권 1년 만에 청년실업률이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치인 11.1% 로 치솟고, 수출이 18개월 만에 마이너스 1.5%로 곤두박질치고, 저소득층 가구 소득이 12%(84만원)나 날아갔다”고 비판하며, “더 이상 나라가 무너지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 후보는 이어서 “지도자 한 명 잘못 뽑으면 나라가 통째로 무너지듯이 남양주 시장도 잘못 선택하면 지속적인 남양주 발전이 어려워 질 수 있다”며 자신의 공직생활 33년의 경륜과 검증된 행정경험을 거듭 강조했다.
지원유세에 나온 주광덕(자유한국당 남양주병) 국회의원은 “예창근 후보는 33년 동안 공직자로 누구보다 정직하고, 누구보다 청렴하며, 누구보다 능력 있는 분으로서 남양주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훌륭한 후보”라고 추켜세웠다.
또 예창근 후보는 화도 마석5일장을 돌면서 시장에 나온 시민들과 일일이 포옹과 악수를 하며 스킨십을 늘려갔다. 스킨십을 이어가던 예 후보는 “애민정신이 없다면 행정도 잘 할 수 없다. 만약 시장이 된다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곳곳에 ‘우체통’을 설치해 시민의 의견을 듣겠다”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한편 마석 중앙공원에서 이날 집중유세에는 前 이석우 남양주시장, 박승렬 도의원 후보, 이상기 시의원 후보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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