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간-16단어로 꿰뚫는 성경

16개 단어로 성경을 관통하는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설명한다

  • 입력 2018.06.01 12:27
  • 기자명 유현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현우 기자 /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책이다. 그러나 66권의 만만치 않은 분량과 다양하고 복잡한 이야기가 얽혀 통독은 물론 그 안의 메시지를 파악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어떻게든 통독을 해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따라가며 기록된 의도대로 성경을 이해하는 것. 본서는 바로 그와 같은 목적을 위해 출간된 좋은 성경 읽기 가이드다!
대학에서 성경신학을 가르치는 저자는 신학생뿐 아니라 교회 안에서도 일반 성도들이 어떻게 하면 성경을 잘 읽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한 결과 16개의 구절로 성경 전체의 흐름을 보게 하는 『16구절로 꿰뚫는 성경』과 그 책의 후속편인 본서를 출간하게 됐다.
본서는 16개의 단어로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파악하도록 돕는다. 즉 전작이 성경의 큰 그림을 보게 해 주었다면, 이 책은 그 속에 담긴 핵심 메시지를 파악해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가·”에 대한 분명한 답을 얻게 한다.
더 이상 단편적인 성경 지식에 만족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까닭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구원을 보이시기 위함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왜 성경에 그토록 방대한 이야기가 기록된 것인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또한 16개의 핵심 단어와 함께 더 풍성하고 깊이 있는 성경 읽기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성경 한 장 한 장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발견하며 성경 읽기의 벅찬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저자 크리스 브루노(Chris Bruno)
존 파이퍼가 학장으로 있는 베들레헴신학교(Bethlehem College & Seminary)의 신약 및 헬라어 부교수이며, 휘튼칼리지(Wheaton College)에서 더글라스 J. 무의 지도하에 박사 학위를 받고 시더빌대학교(Cedarville University)와 노스랜드국제대학(Northland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약과 성경신학을 가르쳤다.
이후 안디옥 스쿨 하와이(Antioch School Hawaii)의 이사와 학장을 지내면서 호놀룰루 하버교회(Harbor Church)의 목사로 사역했는데, 이때 사람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던 중 성경 전체의 개요를 알려 주기 위해 본질이 되는 핵심 구절을 뽑게 됐고, 많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반복하며 성경 전체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16구절을 찾아냈다. 그렇게 탄생한 『16구절로 꿰뚫는 성경』(The Whole Story of the Bible in 16 Verses)은 2017년에 국내에도 출간되는 등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결국 그 책의 후속편으로 16개의 단어로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설명하는 본서를 출간하게 됐다. 이 두 책을 비롯해 『Churches Partnering Together』 등 주로 교회 안에서의 사역을 통해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과 성경을 알아 가는 책을 저술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성경의 모든 부분에서 예수님을 볼 수 있도록 돕는 데 매진하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