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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제20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유치부‘대상’·초등부‘은상’수상

  • 입력 2018.05.31 16:41
  • 기자명 박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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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기자 /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30일 안성시 소재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된 ‘제20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용인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아이미래유치원(원장 박명현, 대상)과 둔전제일초등학교(교장 이석규, 은상) 합창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지부와 한국화재보험협회 경기강원지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23개 소방서에서 2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아이미래유치원 합창단은 ‘119사랑법’ 노래에 맞춰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율동을 뽐내며 유치부 21개 출전 팀 중 대상을 수상했으며, 둔전제일초등학교 합창단은 ‘우리는 안전 지킴이’ 곡에 맞춰 훌륭한 합창과 멋진 율동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유치부 대상을 수상한 아이미래유치원 박명현 원장은 “작년에 처음 참가해 좋은 경험을 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으며,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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