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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김포 애기봉공원 170억 규모 관광도로 개설 추진된다”

  • 입력 2018.05.31 16:06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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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은 애기봉공원 관광도로 개설 및 월곶면 용강리 농업용수 개발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19년도 특수상황지역(접경지역) 신규개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철호 의원은 ‘19년 말에 준공될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하성면의 태산패밀리파크를 잇는 4.3km 규모의 관광도로를 신규 개설해, 그 일대를 복합관광휴양단지로 개발하는 동시에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의 입법취지에 따라 김포 북부 발전을 위한 애기봉평화관광벨트로 확대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그 동안 행정안전부 등을 설득해왔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적용해 해당 사업을 내년도 특수상황지역(접경지역) 신규개발사업으로 선정했다고 홍철호 의원에게 보고했다. 본 사업에는 170억원(총 사업비 기준)이 소요될 계획이며,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른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에서 국비 재원이 투입된다.
한편 홍철호 의원의 요청과 설득에 따라 김포 북부지역인 월곶면 용강리 일원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및 개발을 위한 지표수보강개발사업(총 사업비 60억원 규모 계획)도 내년도 신규개발사업에 포함됐다.
홍철호 의원은 “2022년까지 47만평 규모의 애기봉평화관광벨트를 계획대로 원활히 조성하기 위해선 기본적인 인프라인 관광도로 개설이 필수였던 바, 본 사업이 신규개발사업으로 포함돼 성공적인 첫 단추를 낄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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