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제7회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5월 31일 오전 7시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시장 재임 4년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출근길에 지나갔던 남동구 길병원 사거리에서 첫 유세활동을 벌였다.
유 후보는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첫 유세장소로 길병원 사거리를 택했다.”면서 “한 번 더 시장으로 뽑아준다면 더 나은 복지로 보답하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유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진짜와 가짜를 가려내고 일 하는 사람과 말뿐인 사람을 구분 짓는 일이며, 인천의 발전이냐 퇴보하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일이다.”며 인천시민들의 올바른 판단과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지난 4년간 300만 시민과 함께 피를 토하고 뼈를 깎는 노력으로 정상화 시킨 인천을 무능하고 거짓말을 일삼는 세력으로부터 지켜내고 겨우 되찾은 시민행복의 불씨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13일 공식선거운동 기간 죽도록 뛰고 또 뛰고, 다리가 후들거리도록 뛰고 입술이 부르트도록 호소하고 손이 퉁퉁 붓도록 손을 마주 잡겠다”면서 “인천을 살리겠다는 유정복의 진정성을 믿고 인천시민 여러분이 힘이 돼 주신다면 반드시 이기고 인천을 지켜낼 것”이라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