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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안양면, 소외계층 찾아가는 ‘작은 상담실’ 뜬다

수문건설(대표 이재운) 기탁 라면, 세제 방문 전달

  • 입력 2018.05.31 15:30
  • 기자명 조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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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형 기자 / 장흥군 안양면(면장 박광규)이 발로 뛰는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안양면은 올해부터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들과 증장애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은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문건설(대표 이재운)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라면과 가루비누 각 24상자를 중증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소외계층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현장행정에 최근 배정된 맞춤형 복지차량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양면은 ‘좋은 세상 기부릴레이’를 시책화해 지역민에 기부문화를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365일 마르지 않는 사랑나눔 쌀독’을 설치 운영해 지금까지 꾸준히 1천9백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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