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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봉선시장서 ‘요리 레시피 경연’ 펼쳐진다

본선 통과한 43개팀 결선 진출…대상 자리 놓고 각축전

  • 입력 2018.05.31 15:25
  • 기자명 정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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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택 기자 / 광주 남구 봉선시장 상인들과 봉선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이 요리 공모전을 통해 봉선시장만의 맛을 찾아내고, 이곳 시장의 특징을 살린 레시피를 개발하기 위해 요리 공모전 최종 결선대회 및 고객 심사(품평회)·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달 서류 심사와 1차 요리 경연대회를 통과한 43개팀이 최종 결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6월 2일 오후 1시부터 봉선시장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2018 봉선동화 요리 공모전 최종 결선 및 고객 심사·전시회가 열린다.
최종 결선은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요리 라이브 부문과 봉선동화시장의 테마를 살린 작품요리를 선보이는 특별전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심사는 참가팀에서 각 부문별 요리를 플레이팅한 뒤 고객 심사를 거쳐 대상 1개팀과 최우수상 및 우수상 각각 3개팀, 금상 및 은상 각각 5개팀이 결정되며, 수상팀에는 5만원에서 100만원의 시상금이 줘진다.
이와 함께 이날 특설무대 주변에서는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노래장과 특별공연, 아나바다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노래자랑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상품과 선물이 증정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오는 6월 1일 오후 5시까지 봉선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434-4344)로 접수하면 된다.
봉선시장 상인회 및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요리 공모전에 많은 팀이 참여해 실력을 뽐내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함께 부대행사를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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