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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찾아가는 동포인식개선 교육 시범강의 실시

청소년들의 올바른 동포인식 함양

  • 입력 2018.05.31 12:27
  • 기자명 김종한·김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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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김길암 기자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이장원)는 지난 29일 안산 원일중학교 3학년 학생 2개 학급(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포인식개선 교육 시범강의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동포인식개선교육은 지난해부터 안산시에서 전국최초로 실시한 동포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동포출신 강사들의 첫걸음이며, 이번 시범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동포에 대한 인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교육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범강의는 다문화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에게 동포에 대한 정확한 의미와 같은 민족이라는 자각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점차 같은 동포로서의 의미를 청소년시절부터 깨닫게 된다면 미래의 다문화사회는 충분히 건전한 통합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어른들이 먼저 그러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포인식개선 일일교실을 금년 하반기부터 정식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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