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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배 한국당 부평구청장 후보 교통·경제 공약발표

부평역 광역환승센터 건립으로 인구유입과 경제 활성화 이끌겠다.

  • 입력 2018.05.30 15:58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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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6.13지방선거 출사표를 던진 박윤배 자유한국당 부평구청장 후보는 지난 5월 29일 부평의 숨통을 틔우고 활력을 가져다 줄 ‘교통·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박윤배 후보자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회의에서 ‘부평역 광역 환승센터를 건립해 유동인구를 유입하고, 문화시설을 유치, 주변상권과 연계해 부평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하철 1호선과 인천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과 부평구청역은 환승체계 시스템이 미비하고 역사 및 광장이 노후화돼 제구실을 못하고 있어 구민들의 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박 후보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GTX노선까지 들어설 경우 대규모의 교통 결접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광역 복합환승센터를 신설하면서 대규모 쇼핑,문화,컨벤션 시설을 유치한다면 교통과 상권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주변상권과 연계한다면 부평경제를 크게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타당성 조사 이후 인천시장 승인을 거쳐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면서 확고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박윤배 부평구청장 후보자는 20년간 대우자동차(현 한국지엠)에서 기획협력차장 등을 역임했던 경험을 살려 한국지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유일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경제를 휘청거리게 만들 수 있는 이번 사태를 보며 한국지엠의 해외 먹튀 논란을 없애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자동차산업의 정책이나 역사를 제대로 알고 있는 자가 필요하다.”면서 “기획업무에 자주 참여했었던 경험을 살려 향후 한국지엠 발전을 구 차원에서 지원하고 육성할 수 있는 적임자는 오직 자신뿐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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