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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문학동 삼호어린이공원서 사랑의 밥차 운영

  • 입력 2018.05.29 16:2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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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남구는 5월 29일 문학동 삼호어린이공원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료급식에는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여, 어르신 300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비룡쉼터에서 어르신 300여명에게 우렁된장국과 잡채 등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또 오는 6월2일에는 용현동 용남어린이공원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무료급식 봉사는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아서 몸이 고되고 힘들지만 어르신들의 ‘고맙다, 맛있게 잘 먹었다’는 말 한마디에 피로가 풀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 기업은행의 후원으로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랑의 밥차를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남구의 자원봉사 분위기 조성 및 기업과 단체, 일반인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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