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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꽃이랑, 책이랑’ 행사 운영

제23회 환경의 날 맞아 다양한 시민 환경체험행사 마련

  • 입력 2018.05.29 16:22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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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 청라사업소는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제23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시민과 어린이에게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한 ‘꽃이랑...책이랑...’ 행사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꽃이랑...책이랑...’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환경오염, 생활폐기물 문제를 널리 알려 환경보전 의지를 확산시키고 생활 속에서 스스로 실천해 나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시민들이 집에서 보지 않는 헌책을 가져와 생활폐기물 소각여열로 손수 키운 허브, 초화 등으로 교환해주고 있다.
공단은 헌책과 초화 교환 이외에도 자체 양성한 환경해설사가 환경 교육과 쓰레기 소각 과정을 견학하는 환경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현재 사전 접수를 통해 총2,933명이 신청했으며, 다알리아, 메리골드 등 초화류 4,500본, 박하, 로즈마리 등 허브류 500본 총5,000여 본을 배부할 계획이다.
공단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어린이가 기증한 도서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도서관 및 지역아동센타 등 필요로 하는 곳에 기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동안 홈페이지 접수도 가능하며, 6월 5일(화)에는 공단 승기사업소(연수구)에서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식장에서도 헌책과 교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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