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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고양시장 누가 출마하나?

  • 입력 2018.05.29 16:05
  • 기자명 홍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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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봉 기자 /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갈 고양시의 새로운 적임자는 누가 될까 ?.
6·13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총 4명의 후보가 고양시정 전반을 책임질 시장 자리에 도전을 선언하고 나섰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 ▲ 자유한국당 이동환 후보, ▲ 바른미래당 김필례 후보, ▲ 정의당 박수택 후보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모두 시장출마 경험은 없지만 다채로운 출신, 경력으로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인물들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예년과 달리 급변하는 남북관계에 따른 갈팡질팡 어수선한 분위기로 이어지면서 선거분위기가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는다는 여론들이 높다. 이번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은 예전 선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여론이지만 결과를 보아야 할 정도로 관심이 없다는 여론이다. 지난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1차 유권자의식조사에 따르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70.9%로 지난 지방선거에 비해 15.1%가 높이지고 있다고 했으나 글쎄다.
이번 6·13시장 선거전에는 8년 동안 지속됐던 강현석 대 최성 양자구도가 무너지고, 소수정당 후보들도 나서면서 선거판도가 다양해졌다는 여론이다. 각 후보들 모두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순수 지역정치인 출신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각 후보의 경력과 미래의 고양시발전을 위해 각자 특색사업이 확실하다는 점에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데로 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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