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식 기자 / 검단탑종합병원(원장 이준섭)이 후원하고 검단축구연합회가 주관 주최하는 제10회 검단탑종합병원장기 축구대회가 최근 수도권매립지 주민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탑병원축구단 등 총 16개 팀 총 700여명이 참가해 현마축구회와 금곡축구회가 각각 우승, 준우승을 단봉축구회와 불로축구회가 공동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대회를 주최 주관한 검단축구연합회 홍순목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검단축구인들을 위해 축구대회를 열어준 검단탑종합병원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검단탑종합병원과 검단축구연합회가 함께 상생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검단탑종합병원 이준섭 원장은 '병원 설립 초기에 검단축구연합회가 병원의 든든한 원군이 되어 탑종합병원이 이 지역에 든든하게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 지역과 늘 함께 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