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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지역 역사·문화 담은 유물 구입

  • 입력 2018.05.29 15:04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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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향토박물관이 지역 내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연구 및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유물 구입에 나섰다.
구입 대상은 고문헌 회화 조각 공예품 엽서 사진류 고고민속자료 등 화성시의 역사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유물이면 되는데 특히 불교문화 및 인물과 관련된 유물을 중점적으로 구입한다는 계획이다.
유물 매매는 개인 소장자 종중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지 않아야 하며 매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 또는  화성시향토박물관(http://museum.hscity.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his121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심사를 거쳐 유물감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홍노미 시 문화유산과장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시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소장 유물의 수준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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