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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발달장애 청소년 세상과의 소통 ‘신나는 정글탐험’ 미술전시회 개최

  • 입력 2018.05.29 14:46
  • 기자명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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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청 본관 로비에서 발달장애 청소년 미술작품 전시회 ‘신나는 정글탐험’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8일간 열리는 본 전시회는 인천장애인능력개발문화센터(센터장 김선미) 주관으로 개최되며, 문화센터에서 발달장애 청소년 미술심리치료 목적으로 진행하는 미술활동을 통해서 전시회 작품을 준비해왔다. 
작품제작에 참여한 발달장애 청소년 10여 명은 ‘미술작품 전시회’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 작가라는 자부심과 성취감을 키울 기회로 삼았다. 또 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노력했다.
미술작품 전시회는 2018년 1월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에서 문화센터 자체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취지에 공감한 인천교통공사의 창립 20주년 초청전시회를 지난 4월 같은 장소에서 개최했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 중 인천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성근)에서 인천시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찾아가는 발달장애인 지원센터’를 열어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활동과 관련한 상담을 한다.
또한, 장애인부모회 서구지부와 장애인부모연대 서구지회에서도 장애인식 개선 활동에 나서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인천 서구’를 만드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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