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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도록 도와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이스손해보험, ‘처브(Chubb) 에이스 드림 장학생’ 모집

  • 입력 2018.05.29 12:27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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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전공 저소득층 대학생 대상으로 수혜자 선발
연간 700만원의 장학금 및 에이스손해보험 인턴 근무 기회 제공

최성주 기자 /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에이스손해보험(사장 에드워드 러)과 함께 저소득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처브(Chubb) 에이스 드림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처브 에이스 드림 장학생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없는 우수한 성적의 대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연간 700만원의 장학금 혜택과 수혜 기간 내 에이스손해보험에서 2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장학생 신청 방법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해당 학교 및 학과 홈페이지에서 관련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6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 사회복지사 면담, 최종면접 등의 평가를 바탕으로 7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서 경영 및 보험을 전공하는 학부생으로, 보험 관련 전문 과목을 수료 또는 이수 중인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저소득가정) 대학생이다. 다문화가정 자녀 및 보험 관련 자격증 보유자의 경우 서류 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학업뿐만 아니라 등록금, 생활비, 취업준비 비용 등 경제적 문제로 큰 부담을 느끼고 있을 저소득층 대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에이스손해보험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프로그램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이스손해보험 에드워드 러 사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데 에이스손해보험이 함께 힘을 보태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이번 장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소외계층 대학생들이 한국 금융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에이스손해보험과 함께 2015년부터 아동 놀이터, 도서관 지원사업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산책로 조성, 생활보조 봉사활동 등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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