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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YFC 청소년 여름캠프 ‘길 진리 생명’

역사와 전통의 청소년 사역기관인 서울YFC의 청소년 여름캠프

  • 입력 2018.05.29 12:26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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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사단법인 서울YFC(십대선교회)에서 7월 30일 ~ 8월 1일, 8월 2일 ~ 4일 두 차례에 걸쳐 대전 목원대학교에서 청소년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YFC는 ‘그리스도를 위한 젊은이’라는 뜻의 ‘Youth For Christ'의 약자로서, 세계 6대주 101개국 684개의 도시에서 모임을 갖고 있는 세계적이고 초교파적인 비영리 단체다.
한국에서도 지난 50여년간 전국 청소년 캠프, 미자립교회 지원 캠프, 중·고등학교 CA클럽 운영, Teen Work(학교 부적응 학생 프로그램), 집회 인도, 동아리 축제, 학부모 세미나, 학생 지도자 세미나 등 청소년만을 위한 사역을 꾸준하고 건강하게 해오고 있다.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길 진리 생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는 하고 있지만 무엇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고, 세상의 유행과 이슈에 따라 기쁘다가도 우울해하며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방향성마저 점점 잃어가며 방황하고 있다.
서울YFC측은 “청소년 캠프를 경험하면서 참여하게 될 학생들은 우리 인생의 유일한 길은 예수님 뿐이고 그분만이 우리가 알아야 할 참 진리이시며 우리가 누려야할 영원한 생명이 되신다는 의미를 잘 알게 될 것이고 더 나아가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그분을 경험하는 것이라는 것에 대해 교육과 다양한 놀이, 활동, 그리고 토론을 통해 배우게 될 것이다”며 “그래서 이 시대에 많은 청소년들에게 믿는 십대로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이 어떻게 사는 것인지 본을 보이는 십대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훈련받은 간사님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조별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이 공동체 속에서 함께 활동하며 어울리고 그 안에서 믿는 자로서의 본을 보이고 협력해 선을 이루는 신앙 공동체를 배울 수 있다”며 “교육에 대한 효과를 높이기 위해 1차수마다 최대 400명의 인원만을 모집해 작은 캠프의 형태로 운영을 하고, 8~10명의 학생을 1개조로 편성해 1명의 간사와 함께 조별로 이루어지는 교육시스템은 이미 캠프에 참여한 많은 교회와 지도자, 학생들의 간증을 통해 효과와 만족감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또한 “교사 및 인솔자를 위한 청소년 지도자 훈련 캠프를 진행해 교회 청소년부의 영적 성장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캠프 이후에도 교사와 교회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집회 강사로는 신종철 목사(분당우리교회 고등부 담당, 전)총회 집필위원, 분당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 YOUTH KOSTA 강사), 조지훈 목사(기쁨이 있는 교회 담임목사, 아시안 아웃리치 선교담당 목사, GoodTV(C3TV) 젊은이 예배 설교, WMK 세계 선교사 자녀 협의회 자문 목사), 김현철 목사(행복나눔교회 담임목사, 전) 창원남중고 교목, YOUTH KOSTA 강사), 권기웅 목사(원남교회 담임목사, YOUTH KOSTA 강사)가 참여하고, 청소년 지도자 훈련 캠프 강사로 왕동식 목사(서울YFC 대표, 주향한교회 동사목사, 두란도 목회와신학 청소년 부분 명강사, 3Story Evangelism 청소년 전도훈련학교장, YOUTH KOSTA 강사, 청소년사역자협의회 회장), 정태명 교수(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대통령자문 전자정부 위원), 유재덕 교수(서울 신학대학교 기독교 교육과 교수,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은 성경 밖 성경 이야기’외 다수 저서), 서현천 목사(인현교회 담임목사, 서울장신대학교 서울캠퍼스 총무처장)이 참여합니다.
게스트로는 프라이드 밴드(Pride Band), 킨사이다(KEEN.SA.I.DA), 현진주가 함께 해 즐거운 찬양의 시간을 갖는다. 캠프에 대한 문의는 서울YFC 홈페이지 seoulyfc.com 전화 02-3675-109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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