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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 도심 수목 보호에 앞장

‘생활권 도시림 병해충 민간 컨설팅’ 서비스 진행

  • 입력 2018.05.25 16:11
  • 기자명 윤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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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상 기자 / 인천 남동구가 도심지 수목 보호에 앞장선다.
남동구는 오는 5월부터 오는 10월 중순까지 각종 이상기후, 돌발해충 등으로 피해가 있는 학교, 아파트, 관공서 등의 수목에 대해 그 원인을 전문가가 진단해주는 ‘생활권 도시림 병해충 민간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했다.
‘생활권 도시림병해충 민간컨설팅’은 전문가가 생활권 수목피해 진단 및 진료를 해줌으로써 농약의 오남용을 막고 적절한 방제법 및 수목 관리방법을 알려주는 전문적인 수목진료서비스다.
학교 숲, 아파트 녹지,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가 사업 대상이며, 사업규모는 선착순 20개소다.
구 관계자는 “구가 관리하지 않는 민간 수목의 경우 비용 문제나 비전문가에 의한 방제로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컨설팅이 쾌적한 도시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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