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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맞춤형 컨설팅’

사무용품, 생활용품, 가구, 용역서비스 등 다양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장려

  • 입력 2018.05.25 16:07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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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시 본청(미추홀타워 포함) 및 경제자유구역청에서 각 부서별 구매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지원’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생산품을 구매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와 일정 요건을 갖추고 장애인 근로자 다수를 고용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을 구매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우선구매’를 지원하는 제도로 공공기관에서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촉진하고 있다.
인천시에는 총 25개소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1개소의 판매시설, 15개소의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있고, 주요 품목으로는 사무용품(복사용지, 문서파일, 재생토너카트리지 등), 생활용품(화장지, 종이컵, 물티슈, 주방용품), 식품(베이커리, 두부, 곡류), 가구, 용역서비스(세탁, 소독)등이 있다.
시는 컨설팅 기간 동안 부서별 구매 가능한 집중 품목을 지정해 주는 1:1 맞춤형 형식으로 컨설팅을 진행함으로써 2018년도 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을 높일 방침이다.
인천시 장애인생산품 구매는 판매시설에 전화(☏ 032-464-0183~4) 주문하면 쉽게 받아 볼 수 있다.
서상호 인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며 공공기관 외 일반 업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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