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천환경공단, ‘도심 한 뼘 정원’ 가꾸기 사업 추진

중구 배다리 헌책방 부근과 선학동 빌라단지 내 지저분한 공간에 초화 식재

  • 입력 2018.05.25 14:58
  • 기자명 정순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순학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은 지난 5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중구 배다리 헌책방 부근과 선학동 빌라단지 내 지저분하게 방치돼 있던 공간에 소각 폐열로 재배한 초화를 이용한 ‘도심 한 뼘 정원’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에서 폐열로 재배한 초화를 활용한 지역 사회 공헌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환경단체인 환주모(환경을 사랑하는 주부 모임)와 연수구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지역 중 쓰레기가 버려져 지저분하거나 방치되고 있는 장소를 선정, ‘도심 한 뼘 정원’을 조성했다.
함께 참여한 단체 관계자는 “인천환경공단에서 소각 폐열을 재이용해 재배한 초화와 우리 시민들의 지역 환경에 대한 관심이 함께 어울린 아주 뜻 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에서 인천 환경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시민 단체들과 함께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구성해 다양한 지역사회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