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가 지난 5월 25일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을 위한 ‘뇌건강 댄스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스트레칭, 건강 박수치기, 실버댄스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댄스 활동을 통해 육체적 건강을 유지해 생활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더불어 치매를 예방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뇌건강 댄스교실은 만성 퇴행성 근골격계 질환으로 오는 우울증 및 스트레스를 신체활동을 통해 극복하고 대인관계 형성을 통한 사회성·자긍심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880-539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