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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청년이 주도하고 청년이 만들다!

「청춘행복놀이터」와 「청년 프리마켓 뽐~내보장」행사 성료

  • 입력 2018.05.25 14:43
  • 기자명 임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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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교택 기자 / 영광군 청년 싱크탱크(청년협의체)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청춘행복놀이터」와 「청년 프리마켓 뽐~내보장」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 구성된 청년 싱크탱크는 청년들의 의견을 모아 정책의제를 제안하는 등 청년정책 파트너의 역할을 하고 있다. 청년 싱크탱크 내에서 정책제안을 넘어 청년들이 직접 행동하고 만들어가는 청년문화를 형성하고자 하는 목소리가 있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청춘행복놀이터」는 오목 한 판 할 젠가를 주제로 지난 4월에 개최해, 60여명의 청년들이 함께했다. 청년활동의 거점 공간인 청춘공방을 알리고,  각자의 공간에서 웅크리고 있는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청년 프리마켓 뽐~내보장」은 수공예품ㆍ농산물 등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문화ㆍ예술 분야의 재능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 재능을 뽐내볼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19일 불갑사 관광관지 내에서 20명의 셀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고 버스킹 공연도 함께해 관광객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팀이 참여해 관광객 대상으로 선보이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이번 프리마켓에 참여한 셀러들은 나눔 실천에 함께하고자 수익금 일부를 영광곳간에 전달하기로 했다.
청년 싱크탱크에서는 “프리마켓을 단순한 물건 판매가 아닌, 청년들의 열정을 나누고 청년문화를 만들어 가는 장으로 꾸준히 선보이겠다”며, “이외에도 청소년 대상으로 본인들의 경험담을 통해 직업선택에 대한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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