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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립석봉미술관 등 현안사업장 추진상황 점검

사업현장 추진상황 점검 및 부실시공 예방 철저 현장지도

  • 입력 2018.05.25 14:34
  • 기자명 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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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철 기자 / 화순군(김경호 화순군수권한대행)은 지난 5. 23.(수) 화순군립석봉미술관, 만연산 주차장, 만연산 치유의 숲 등을 현장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읍 동구리에 들어서는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은 화순 출신인 남화토건(주) 최상준 대표이사가 고향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미술관을 건립하고 소장 미술작품 200여점과 함께 화순군에 기부할 예정이며, 지상 2층의 연면적 1,066㎡ 규모의 미술관은 현재 공정률 60%로 10월 개관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현장을 방문한 김경호 화순군수권한대행은 “안전한 공사현장과 부실없는 시공으로 공무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화순의 대표 문화시설로 만들 수 있게 전시계획 등 개관과 운영준비를 꼼꼼히 하도록”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화순군에서는 미술관 개관 준비를 위해 지난 5월초에 학예사를 공개채용으로 임용했으며, 6월중에 200여점의 미술작품을 인수하고 9월중에 미술관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59면 규모의 만연산 주차장 조성공사장과 국비사업으로 유치한 118억원 규모의 만연산 치유의 숲 조성 사업장을 방문한 김경호 화순군수 권한대행은 주차장이 계획대로 6월중에 완료되도록 애써 준 관계공무원을 치하했으며, 작년에만 28만여명이 탐방한 치유의 숲 시범운영 실적을 면밀히 분석해 10월 예정인 유료 운영시 탐방객의 불편이 없도록 하고 설계중인 야생화단지 조성사업은 치유의 숲과 연계 추진해 전국 최고의 명품 숲을 만들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내방객의 주차난이 해소되고 미술관, 치유의 숲, 야생화 단지, 무등산 국립공원, 만연사 요사채, 동구리 호수공원이 모두 완비돼 군민에게는 가까워서 찾기 편리한 문화와 힐링의 장소를 제공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 화순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지난 2. 12(월)에 개관해 5. 23(수)로 100일을 맞아 관람객이 17,000여명을 돌파했으며, 영화관에 이어서 미술관까지 개관하면 화순의 문화예술이 새로운 시대가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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