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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나다운(Na↓) 밥상프로젝트 시행

6월 20일부터…천연조미료, 저염된장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펼쳐

  • 입력 2018.05.25 11:37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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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보건소는 나트륨을 줄인 건강한 식단과 식습관을 제공하기 위해 은평구 주부를 대상으로 “나다운(Na↓)밥상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나트륨 권장량의 2배 이상 섭취,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위험 증가가 만연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은평구가 나섰다.
6월 20일(수)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나다운(Na↓)밥상 프로젝트”는 자신의 밥상을 진단해보는 시간부터, 일반제품과 저염제품 직접 비교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천연조미료, 저염된장, 맛간장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으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평구 주부 20명 대상으로, 신청기한 6월 15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로 신청하며 된다. 4주의 프로그램 종료 후 추후 관리를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나트륨 과다 섭취는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저염 요리법을 배워 가족들과 건강한 식단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덧붙여 “은평구 주부들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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