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고승의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특별한 창의융합인재를 육성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도록 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고 후보는 5월 23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주역은 바로 우리 아이들이다”며 “우리 인천 아이들이 주도하고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고 후보는 초.중.고 창의융합(STEAM) 교육센터 운영을 꼽았다. 이 센터는 아이들이 현장에서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진학 및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실습·체험센터다.
이어 미래형 인재육성 교육을 위한 교원연수를 확대하고 미래형 창작공간을 설치하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미래형 창작공간은 미래형 인재육성을 위해 3D프린터, 드론, VR, 교육용 로봇 실습 공간이다.
그는 또 “산학이 협력해 적성에 맞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융합인재교육 교사용 지도서와 학생용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승의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인천 아이들이 주도하고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