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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베트남 공략 나선다

  • 입력 2018.05.24 14:48
  • 기자명 석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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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룡 기자 /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이하“비즈니스센터”)는 글로벌 경제성장 중심지로 급부상 중인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관내 기업 7개사와 함께 오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2018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8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고품격 소비재, 선물용품, 리빙용품 등 B2C 제품 주력 전시회로, 베트남 유일의 소비재 유통 국제 전시회이며 게최 기간 동안 18개국 350개사의 참가와 전 세계 관련 바이어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비즈니스센터는 지난 3월 9일부터 3월 30일까지 해외 전시회 참가업체 모집을 실시했으며, 모집 마감 이후 시장 평가를 통해 최종 7개사를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참가기업은 크린랩, 선에너지엘이디, 모산에프에스, 합천식품, 소셜빈, 꼬까참새, 엄지교육이다. 센터 통상지원팀은 이번에 선발된 참가기업에게 미리 베트남 잠재바이어 정보를 Kompass DB 검색을 통해 제공해 사전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관련해 참가 기업인 선에너지엘이디 김지훈 차장은“전시회 전 베트남 잠재바이어 정보를 제공받아 전시회 기간 동안 진성 바이어와의 미팅을 잡아 계약 성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향후 비즈니스센터는 전시회 이후 지속적인 참가기업의 후속마케팅 현황을 점검해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낙영 센터장은 “국내 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해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이번 베트남 전시회 참가를 기획했으며, 관내 수출기업들의 매출신장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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