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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화성 뱃놀이 축제에 놀러오세요!

26일부터 배타고ZONE, 신나고ZONE, 렛잇고ZONE 세가지 테마로 구성

  • 입력 2018.05.24 14:35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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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지난해 32만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몰았던 2018 화성 뱃놀이 축제가 26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9일 간 전곡항과 제부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8 화성뱃놀이축제는 요트 보트를 포함해 총 66척의 선박과 40여 가지의 다양한 육·해상 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풍성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배타고ZNOE 신나고ZONE 렛잇고ZONE 등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먼저 배타고ZONE에서는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승선체험이 진행되는데 크루저요트 고급요트 파워보트 유람선 및 황포돛배 낚시어선 셔틀선(전곡↔제부) 대형 비너스 유람선 행정지도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승선체험은 행사 당일 9시부터 행사장 내 승선체험매표소를 비롯해 뱃놀이 공식 모바일 홈페이지와 인터넷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 접속해 구매하면 된다.
또한 무대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는 신나고ZONE에서는 개막일인 26일에 개막기념 축하공연으로 KFM 경기방송 라쇼 공개방송이 펼쳐지며 홍진영 울랄라세션 등 다양한 인기가수들의 출연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개막 둘째 날인 27일에는 2018 우리음악 페스티벌이 6월 2일에는 2018 화성 청소년 페스티벌이 펼쳐지며 뱃놀이버스킹 선상버스킹 등대버스킹 캠핑장공연도 준비돼있어 다양한 음악들이 전곡항을 물들이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렛잇고ZONE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육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는데 먼저 에어바운스 서핑보드 인플렛슈즈 수중범퍼카 어린이 페달보트 어린이 낚시터 35m롱슬라이드 어린이 수영장 등으로 구성되며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26일 27일 6월2일 3일 등 주말마다 진행되는 퍼레이드 프로그램은 여느 테마파크 못지않은 규모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해상에서 40여척의 배들이 펼치는 해상퍼레이드는 해경 기함 도열과 함께 드론으로 LTE 생중계되면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것으로 전망된다.
육상에서 펼쳐지는 오션판타지 퍼레이드 in 당성은 고대무역선 신라시대 무역상인 당성 사신단 요트 카니발무용수까지 다채로운 테마파크 퍼레이드로 꾸며지는데 과거 해양실크로드의 관문이었던 당성부터 현재 서해안 해양 관광의 중심지인 화성의 모습을 화려한 퍼레이드로 만나볼 수 있다.
제토베이터&플라이보드쇼 와우스페이스 VR체험 독살물고기잡기 맨손물고기잡기 바다해설사 화성지질여행 당성Sea-Road탐험 안보체험 생존수영 등 9가지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신종 익스트림 스포츠인 제토베이터&플라이보드쇼는 높은 수압을 이용해 물 위에서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주말마다 1일 2회 진행되는데 올해부터는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환상의 섬 제부도까지 행사장이 넓어졌다.
제부도와 전곡항을 왕복하는 셔틀선이 일일 8회 운행되며 제부도 연안을 즐길 수 있는 제부페리호 유람선도 체험할 수 있고 제부도에서는 동탄예술시장 in 제부도 바지락 캐기 체험 전국남녀 비치발리볼 대회 경기만에코뮤지엄 제부도 아트파크 소확행 콘서트 제부도 아트파크 기획전시 떠오르는 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탄예술시장 in 제부도는 30여명의 창작자가 참여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생활예술과 수공예 예술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며 제부도 아트파크에서 진행되는 경기만에코뮤지엄 소확행 콘서트에서는 손승연 자전거탄풍경 여행스케치 등 다수의 가수들이 출연해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는 등 이번 화성뱃놀이축제는 어느해보다 풍성하고 알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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